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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호박두유수프 레시피 🥣

★재료★★닭다리살 300g (닭가슴 가능)★호박 250g★양파 1/2★버섯 1팩★두유 500ml★치킨스톡 1큰숫가락★버터 10g ①호박을 찜기에 찌고, 껍질과 속을 재거한다 (전자레인지 가능) ②양파를 얇게 썰고, 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한다.닭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짤라준다.(취향것 소금/후추로 간 맞추기) ③냄비에 버터를 넣고 녹인 후 먼저 닭고기를 익힌다.색이 변하면 양파와 버섯을 추가로 투하! ④호박이랑 두유, 치킨스톡을 넣어서 약~중불로 15분 정도 끄리기 취향 것 후추/파슬리를 뿌려도 맛있음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바게트나 좋아하는 빵이랑 먹어도행복해지는 수프 PS. 아 근데 닭다리살 ㅠㅠ 껍찔 실화? ㅠㅠ이불인줄...평소에 닭가슴을 많이 먹어서 놀람거의 재거하고 요리했음

요리 비망록 2024.11.22

[홋카이도] 푸른연못/아오이 이케

사진으로만 봤던 홋카이도 푸른연못관광객들과 흰 자작나무 사이에서 보이는 눈부신 푸른 에메랄드색가운데에 있는 새까맣게 탄 것 같은 나무들도 멋있었다“아오이”는 푸른, “이케”는 연못이라는 뜻이다가이드님이 알려주신 말씀으로는, 1998년에 화산재를 막기 위해 근처 비에이강에 강둑을 앃아서 연못을 만들었다고 한다근처에 온천이 있는 산이 있으며, 그 산에 있는온천물이 흘러와서 유황과 석회, 알루미늄 등이 태양빛에 방사되고 획산되어, 그 아름다운 푸른색이만들어진다고 한다 바로 근처에는 “시라히게노타키”라는 폭포가 있다“시라히게”는 흰수염, “타키”는 폭포를의미한다마치 수염처럼 내리는 폭포를 보면서 이름을 지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폭포에도 바로 옆의 강에도 푸른 물이 흘르고 있었다

해외여행 2024.11.21

서울 3대 탕수육 “주”(朱) 후기

안녕하세요^^ 먼 곳에서 손님이 와서, 탕수육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내방에 있는 “주”에 왔습니다 7호선 내방역에서 도보 8~10분 거리 주말 저녁에 갔는데 웨이팅은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칠리새우! 사진으로 잘 전달이 안되지만 이 새우가 두툼~하고 간도 너무 적당하며 맛있었음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탕수육! 역시 서울 3대 탕수육 이름에 맞게 비주얼이 압도적이군요… 저는 원래 치킨 같은 튐류를 즐겨먹는 사람입니다 (뭐 살도 찌기 쉽고, 왜 맛있는 걸 구지 튀김..? 이런 느낌 **극 극 개인 의견입니다;;) 하 지 만 요게 젓가락이 멈출 수가 없었음 고기는 식감이 좋으면서 부드럽고, 튀김도 약간 얇게 해서 잠시 튀김 킬러가 되어버리는 맛.. 이었습니다(흐물흐물) 음. 배부르군 할 때 잊..

맛집 2024.11.20

3 년째 쓴 운동화로 러닝시작(2)

3 년째 쓴 운동화로 러닝시작 2탄 큐  어쩜 이리 전과 똑같은 기록이 나오는지...무심코 뛰다가 안되겠다 하고 속도를 낮추고 보면전의 기록과 비슷했다 쫌 더 참아서 뛸걸..!   일 끝나고 가서 음악 들으면서 멍때리며 달렸다 한곡 한곡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달리다가 보면....엥??벌써 3키로 뛰었다고? 뭔가 조금 더 달릴 수 있을 거 같아서 몇분 뛰다가 힘들어서 위킹으로.. ㅎㅎ 중간에 확인 안 하고 계속 했으면 더 늘릴 수 잇었을까?   처음 부터 뭔가 느낌이 달랐다 편안~하게 가볍게 깡충거릴 수 있었던 느낌? ㅎㅎ 점심에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어제 저녁 늦게 먹은 빼빼로 효과인지... 근데 조금 더 참으면 더 늘릴 수 있었을탠데..(이 말 매번 하는 거 같음;) 아 근데 전에 습관적으로 뛰던 때와 ..

운동 2024.11.19

춘식이 보러 가고 삼겹살김밥 먹은 날

엄청난 소문을 들었다ㅠㅠㅠㅠ먼작귀랑 카카오 프렌즈 콜라보오오???기다리던 주말강남으로 뛰어감꺅 ㅠㅠ가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이였다먼작귀 콜라보 이벤트는 별로 크지 않았다내가 늦게 와서 그런가..? ㅎㅎ흐악 ㅠㅠㅠ흐아아악 ㅠㅠㅠㅠ여기 귀여움 대폭발이예요…눈과 눈이 마주치면~~ 너, 연행이야윽 ㅠㅠㅠㅠ이렇게 귀여울수가?키링도 살까하다가 꾹 참고 나옴아니 봉투까지 귀엽다니?어색한 peace✌️도 기분이니 올려주고집에 가서 삼겹살김밥이랑 라면 먹기집합사진헤헷김밥 마는 거 은근 어려웠다한국 엄마들은 어떻게 그렇게 예쁘게 만드시는 걸까?암튼 주말 자알 보냈다

일상 2024.11.18

한강 작가 《채식주의자》 대략 줄거리 및 소감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그녀의 대표작 중의 하나 《채식주의자》 는 2016년에는 부커상도 수상했습니다.《채식주의자》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다른 인물의 시점에서 전개됩니다. 이 소설의 중심 인물은 영혜라는 한 여성입니다. 제1부에서는 여혜의 남편 시점으로, 평범한 주부인 영혜가 채식주의자가 되는 과정, 거기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얽힘을 드러냅니다. 2부에서는 영혜 언니 남편의 시점으로 이야기됩니다. 3부에서는 영혜 누나의 시점에서 이야기됩니다. ******************************************************************************************************** 이제부터는 저의 개인적인 감상입니..

독서 2024.11.17

[홋카이도 비에이 맛집] 오키라쿠테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홋카이도 비에이의 맛집 오키라쿠테이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구글에 올라와 있는 개요입니다☝︎가게 입구 안은 넓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임 인테리어만으로도 가게의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목판 달력 너무 귀여웠음 ㅠㅠ 메뉴는 유럽풍 가정요리로 구성 되어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포토후가 메인 요리인 거 같아서, 런치세트 메뉴로 포토후/서양배푸딩/아이스코히를 시켰습니다 먼저 식전 샐러드가 나왔어요 색깔 보이시나요??ㅠㅠㅠㅠ 소박하면서 신선하고 영양가득 야채들 ㅠㅠ 드레싱도 과하지 않고 딱 소재맛을 살려주는.. 샐러드 싹 비우고, 메인인 포토후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간이 과하지 않고 야채와 고기의 맛을 확 살려줘서 너무 맛있었구요, 뒤에 있는 이 머스터드에 소시지나 고기 찍어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

해외여행 2024.11.16

홋카이도 팜 토미타 후기

안녕하세요^^오늘은 9월에 여행 갔던 홋카이도의 팜 토미타 후기를 준비했습니다홋카이도는 워낙 땅이 넓어서, 흔하게 많이 찾아 기는 장소로 계획을 세우고 갔습니다구글에서 검색한 팜 토미타 대략 정보입니다^^입구부터 너무 예쁘게 꾸며 있음투어로 갔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여유가 없었어요 ㅠ일정이 빵빵해서 20분 정도 소요시간이 있었습니다그래서 빨리 달려가서 먼저 아이스크림 부터 먹기 ㅎㅎ색깔보소보소!!라벤더 맛 아이스크림 시켰어요 호불호 갈리는 맛, 인정 ㅎㅎ그래도 은은~하게 나는 향이 저한테는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먹고 남은 시간으로 천천히&빨리 돌아보고... 팜 토미타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습니다 한 30~40분 있으면 딱 좋게 둘러볼 수 있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참고로 홋카이도에서 히아신스가 ..

해외여행 2024.11.15

3 년째 쓴 운동화로 러닝시작

3년 쓴 운동화가 있다 일주일에 최소 4~5번 헬스장에 가는 동안 매일매일 신고온 운동화다  보여주기 창피할 정도 까맣고 여기저기 뜯어진 나의 운동화...  귓꿈치에는 보호패드 붙여주면서 여전히 애용 중...너만큼 텬하고 나의 발에 맞는 신발이 없단다...ㅠ 점점 추워지는 나날들더 열심히 땀을 빼고 운동하고 싶어서 오랫동안 봉인했던 러닝을 시작해볼까? 라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나는 몇년 전에는 러닝을 좋아했고, 하루 30분은 꾸준히 달렸다 근데, 근데....  이상하다.. 이렇게 채력이 없어졌다고..?러닝머신에 올라 타 쿵쾅쿵쾅거리기 몇분만에 헉헉... 이게 아닌데...? 걷다가 뛰었다가를 반복하며 20분을 채우고 런닝머신에서 퇴장했다..  그래도 전 보다 신전이 있어야지! 하고 달렸다  점점 걷는 시간..

운동 2024.11.14

금세?-금새? 뭐가 맞을까?

안녕하세요^^ 금세/금새 일상에서 자주 햇갈리는 표기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세가 맞습니다.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입니다. 금세: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그녀는 금세 사랑에 빠졌다. 냉장고에서 꺼낸 어름이 금세 녹았다. 금새: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이 비싸고 싼 정도.

한국어공부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