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탕수육 “주”(朱) 후기

안녕하세요^^
먼 곳에서 손님이 와서, 탕수육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셔서, 내방에 있는 “주”에 왔습니다

7호선 내방역에서 도보 8~10분 거리

주말 저녁에 갔는데 웨이팅은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칠리새우!
사진으로 잘 전달이 안되지만 이 새우가 두툼~하고 간도 너무 적당하며 맛있었음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탕수육!
역시 서울 3대 탕수육 이름에 맞게
비주얼이 압도적이군요…

저는 원래 치킨 같은 튐류를 즐겨먹는 사람입니다
(뭐 살도 찌기 쉽고,
왜 맛있는 걸 구지 튀김..?
이런 느낌
**극 극 개인 의견입니다;;)

하 지 만

요게 젓가락이 멈출 수가 없었음

고기는 식감이 좋으면서 부드럽고,
튀김도 약간 얇게 해서
잠시 튀김 킬러가 되어버리는
맛..
이었습니다(흐물흐물)

음. 배부르군
할 때
잊고있던 짜장면이 나옴 ㅎㅎ

고기가 안들어 있는 해물짜장면이였다

짜장면도 그닥 즐겨먹지 않은 나
(이런거 보면 나는 중식과 잘 아맞는가? 싶기도 하다)

자. 과연?

결과는

음. 맛있군!
하지만 역시 짜장면은 한 입, 마음 내키면
한 3 젓가락 먹으면 충분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