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만 봤던 홋카이도 푸른연못관광객들과 흰 자작나무 사이에서 보이는 눈부신 푸른 에메랄드색가운데에 있는 새까맣게 탄 것 같은 나무들도 멋있었다“아오이”는 푸른, “이케”는 연못이라는 뜻이다가이드님이 알려주신 말씀으로는, 1998년에 화산재를 막기 위해 근처 비에이강에 강둑을 앃아서 연못을 만들었다고 한다근처에 온천이 있는 산이 있으며, 그 산에 있는온천물이 흘러와서 유황과 석회, 알루미늄 등이 태양빛에 방사되고 획산되어, 그 아름다운 푸른색이만들어진다고 한다 바로 근처에는 “시라히게노타키”라는 폭포가 있다“시라히게”는 흰수염, “타키”는 폭포를의미한다마치 수염처럼 내리는 폭포를 보면서 이름을 지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폭포에도 바로 옆의 강에도 푸른 물이 흘르고 있었다